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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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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
발달재활학과를 말하다
[영상 인터뷰] 발달재활학과 이창희 학과장님
[영상 인터뷰] 꿈꾸던 대학생활의 시작, 발달재활학과 1기 신입생 최혁 학우님
장애인자립지원학과 1기 20학번 최정은 학우 어머니
장애인 자립지원학과가 생겨서 우리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들어서 지원했습니다.
말 그대로 자립을 위한 기초지식적인 부분을 인터넷강의로 들으니 편리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수업을 듣고 내용을 정리하는것이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나름 규칙적인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갑니다.
아이의 집중시간이 짧아 처음엔 많이 힘들어 하더니 교수님과의 피드백과 눈높이를 맞춰주시는 노력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하는 부분이 많아져서 이제는 아이 스스로 해결하고 어려운부분은 묻고 가족모두가 관심을 가지며 대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의 열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지속가능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고 아이의 사회적적응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용기가 없다면 매일 아이와 전쟁을 치를만큼 퇴보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힘들지만 날마다 조금씩 차근 차근 꾸준히 다져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스스로 자립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장애인자립지원학과 1기 20학번 심재원 학우 어머니
20학번 심재원 학생의 엄마입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새로운 길을 가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와주기 위해 엄마인 저는 늘 고민하고 새로운 것을 찾고 도전해야만 했습니다.
청각과 지적 장애를 다 가진 우리 아들은 유난히 학교생활을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며 늘 친구와 선생님 이야기를 잘하는 아이이기에 상희학교를 졸업한 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때 마침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장애인자립지원학과를 처음으로 개설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사이버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비장애인들도 늘 배우며 살아가도 어려운 점이 많은 세상인데 장애를 가진 아들은 기회만 되면 더 많은 것을 배우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 저는 아들을 대구사이버대학교 장애인자립지원학과에 지원하게 되었고 어느덧 한학기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